[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단체, 보육교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12곳 확충 △장난감도서관 6곳 설치ㆍ운영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모범적인 운영 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보육예산의 순수 군비 지원사업 확대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품보육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