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원봉사 단체인 ‘Daegu’s Time to Give’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수성구 지역 아동센터 및 보육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선물 나눔 행사를 마련한 외국인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채 수성구 지역 아동센터 및 보육원을 각각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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