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김재준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이 최근 한국 유산기<사진>를 발간했다.
평범한 등산안내서를 뛰어넘어 전설, 민담과 사람 사는 이야기 등 인문학적 접근과 식물학적 접근이 함께 들어 있는 전국 45개 우리 산 답사 이야기 2권이다.
한국문협 시인이기도 한 그는 책 서문에 “거대한 외국 산의 겉모습만 보고 왜 우리 산을 보잘 것 없다고 하는가. 그 의문에서 책을 쓰게 됐다”고 집필동기를 밝혔다.
지난 수십 년 간 땀과 열정으로 산을 찾아다니며 산 이야기를 시적 감성으로 풀어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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