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최근 울산에서 울산 중구청, ㈜플랜이슈와 함께 협력해 진행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교과운영 성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활성화방안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와 시상식에서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관광개발론’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5개의 팀을 구성해 한학기 동안 울산 중구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U&U Enjoy팀은 관광개발 컨셉을 울산 출신의 가수 고복수 스토리와 연계해 ‘청춘 고복수 재즈길 활성화방안’으로 1930~1950년대의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등의 사업을 제안했다.
㈜관광중개소팀은 학성공원과 오색팔중동백꽃을 아이템으로 선정해 굿즈샵 개발사업인 ‘중구속의 동백아리아’ 사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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