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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수긍하는 인사에 조직의 활력 있다
기인서기자  |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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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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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어느 조직이던 조직의 활력과 구성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기적으로 인사를 한다.
물론 징벌적인 인사도 비정기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다.

어찌 됐던 인사는 조직 구성원들에게는 최대의 관심사이다.
영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1년에 두번 단행하는 인사에 1000여 공직자는 온갖 라인을 동원 인사 결과를 예측하고 자신의 신상에 대해 노심초사한다.
인사가 곧 만사라고 한다.
조직원 대부분이 수긍 할 수 있는 인사야 말로 조직에 생기를 불어준다. 자칫 구성원들이 납득 할 수 없는 인사는 조직을 좀먹는 나쁜 결과를 가져 온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26일 인사권자로서 두번째 승진과 보직 이동 인사를 했다.
최 시장 취임후 7월23일 첫 인사 이후 5개월 만의 두번째 인사다.
서기관 3명의 공로 연수로 승진 요인이 발생했으나 승진 대상5급 사무관이 전무한 상태에서 3명의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 했다.
서기관 승진 요건은 사무관 승진 4년이라는 기한이 명시되어 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공히 이 연한을 채우지 못해 전체 6명의 서기관 가운데 절반이 직무대리 딱지를 붙인채 3~4개월 근무를 해야 하는 비정상적인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잘못 맞추어진 서기관 인사에 보직 이동마저 납득 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서기관 서열 1번인 행정지원국장 보직이 5개월만에 바뀌게 된 것도 모자라 후임자 역시 6개월 후면 공로 연수로 자리를 떠야한다.
서열 1순위 행정지원국장이 연거푸 6개월이라는 단명으로 업무 파악과 함께 자리를 떠야 하는 현실에서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말도 못 꺼내게 됐다.
최 시장은 취임 이후 업무 효율과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최 시장의 평소 소신에 부합하는 인사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인사가 만사가 아닌 망사가 될 수도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민들은 최 시장이 평소 밝혀온 인사권자의 의지로 공정하고 조직의 활력을 불러오는 인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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