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해맞이 행사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의 대표 일출 명소인 동촌유원지에서 2년 만에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최근 2년간 지역에서 새해 즈음에 잇따라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행사를 열지 못했기 때문이다.
27일 동구 및 동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내달 1일 오전 7시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일원에서 ‘2019 기해(己亥)년 동구 해맞이’ 행사를 연다.
우선 가루뱅이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비롯해 곽동현과 수퍼밴드의 국악 퓨전 공연, 동구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황금돼지 포토존, 스파클링 불꽃 점화 등 이벤트도 갖는다.
희망 떡국 및 따뜻한 커피 나눔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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