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국립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방콕지회와 해외 취업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방콕지회 윤두섭 지회장과 6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고 안동대에서는 권순태 LINC+사업단장과 관계자 및 가족기업 4개사도 함께 참여했다.

　안동대는 몰도바, 카자흐스탄, 일본, 베트남 진출에 이어 태국지역 글로벌 학생취업의 기회를 확보하고자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안동대 LINC+사업단 가족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했다.
　권순태 LINC+사업단장은 “요즘 국내 취업 시장의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글로벌 현장실습 등 다양한 학생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