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가 대구시의 초청으로 10월27일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대구시 관계자는 “비 측을 통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올해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비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 측은 “이번 공연은 대구시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비를 통해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뜻으로 마련하는 무대”라며 “단독 초청 콘서트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CJ미디어, 철엔터테인먼트, 스타엠이 주관한다.
비는 24일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서 `제9회 아시아문화예술축제’폐막식으로 열린 CCTV 음악 프로그램 `중화칭’ 특집 녹화에 참석한 뒤 25일 베이징 방송에 출연했다.
대구/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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