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늘부터 접수… 올해부터 바우처로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여성청소년 건강지원(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을 위해 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 해까지 위생용품을 현물로 지원해 왔으나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500원(연간 12만6000원)으로 연 2회(매년 1월· 7월) 지원되며 해당 금액은 다음 해에 소멸된다.
신청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지원 신청 접수 후 국가통합이용권(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 발급)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며 국민행복카드 가맹유통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또는 포항시 주민복지과(054-270-3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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