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인들의 샘터문학, 문학·신인문학상 시상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사)시인들의 샘터문학(회장 이정록)은 최근 ‘제4회 샘터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네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아리아, 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와 다섯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사립문에 걸친 달그림자’ 출간기념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영 서울대교수, 이진호 천등문학회장, 김용언 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서병진 한국시사랑문학회장, 지은경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장희구 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 강정화 한국시문학문인회장, 박영하 순수문학 주간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정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경쟁력 있는 새로운 미래전략으로 문학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미 부회장, 이명순 아나운서가 진행한 2부에서는‘나의 시 쓰기’란 주제로 오세영 서울대교수의 특강에 이어 공로상, 위촉장, 임명장, 제2기 샘터 창작문예대학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샘터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염동규 시인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동춘 시인, 김성기 시인, 이복동 시인이 최우수상, 강성범 시인, 김종국 시인, 정종복 시인, 최용대 시인, 고금석 시인, 권나현 시인, 권태인 시조시인, 김춘자 수필가가 우수상, 조기홍 시인, 송청락 시인, 이종식 시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인문학상은 변화진 시인 외 29명이 신인문학상 수상과 등단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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