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독서교실 등 강좌 프로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 독서교실’ 등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549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및 ‘도서관 학교’ 등 강좌를 연다.
우선 구수산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뉴 칼라(4차산업혁명시대 인재)를 위한 즐거운 과학 실험실’, 대현도서관은 초등 3~4학년생 대상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태전도서관은 초등 3학년이 참여하는 ‘과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각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또 ‘겨울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도자기공예, 레고머신, 유럽식 교구수학, 코딩스쿨, 북아트, 뮤지컬 잉글리쉬’ 등 총 26개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예절 바른 아이, 예쁜 우리 아이’ 등 6개 강좌, 대현도서관은 ‘맛있는 영어동화’ 등 10개 강좌, 태전도서관은 ‘신기한 과학여행’ 등 10개 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재미있는 책 읽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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