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이 생활안전 등 6대 안전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일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 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기관 지정은 최근 전국 비영리 법인·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 산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대구안실련은 앞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모두 6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중진 대구안실련 사무총장은 “시민 안전의식 교육강화 및 안전행동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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