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1억8400만원 투입
3개 분야 총 91명 대상 진행
3개 분야 총 91명 대상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구청이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구청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총 11억8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일반형 35명, 복지일자리 46명, 특화일자리 10명 등 3개 분야 총 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9억7000만원, 82명 대비 사업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청은 이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1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전보건교육 및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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