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 ‘한국관광의 별’ 되다
  • 이진수기자
포항운하 ‘한국관광의 별’ 되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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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韓관광 100선’ 선정
국내 최초 도심 속 운하 건설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운하가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2017~2018년에 선정된 포항 죽도시장은 이번에 제외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전, 빅테이터 분석 등을 통해 2배수의 예비후보 발굴 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국내 최초로 도시 한가운데 건설된 포항운하는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의 먹거리와 쇼핑, 동빈내항, 영일대 전망대, 송도해수욕장, 포스코 야경과 이어지는 새로운 국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따른 혜택으로 2019 내나라여행 박람회 참가 자격과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된다.
 고원학 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포항운하가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포항을 경쟁력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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