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장사익의 소리로 새해 포문 ‘활짝’
  • 이경관기자
경주문화재단, 장사익의 소리로 새해 포문 ‘활짝’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상반기 라인업 공개
24일 예술의전당서 장사익 공연… 내달 YB·몽니 콘서트 선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은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리즈는 소리꾼 장사익<사진> 공연으로 2019년 포문을 열며 2월 YB와 몽니, 3월 양방언등 대중가요와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올해의 첫 번째 시리즈로 오는 24일  ‘새해를 여는 소리 with 장사익’공연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연다.
 가장 한국적인 뮤지션으로도 손꼽히는 장사익은 태평소 연주자로 40대에 늦깎이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이어 1995년 45살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여 2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하는 등 국악과 가요를 접목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경주 공연에서는 그만의 한국적인 소리를 담으면서도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을 허무는 그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어 2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YB’와 마니아층을 지닌 ‘몽니’의 콜라보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3월은 세계적인 뉴에이지 아티스트 ‘양방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2019년 1분기는 국악, 락, 가요, 뉴에이지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1 ‘새해를 여는 소리 with 장사익’ 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