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 주제도서 ‘슬픈감자 200그램’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2019년 첫 번째 도서관 아침산책으로 박상순 시인을 초청, ‘시적 언어와 음악적 요소들의 만남’을 주제로 북토크를 연다.
이번 북토크는 도서관상주작가인 최미경 작가의 진행으로 박상순 시인의 ‘슬픈 감자 200그램’을 주제도서로 펼쳐진다.
주제도서인 ‘슬픈 감자 200그램’은 박상순 시인의 독특한 개성과 독보적인 그만의 리듬을 담은 시집으로 총52편의 시가 언어라는 슬픈 도구로 얼마나 풍요롭게 시의 잔치를 벌일 수 있는지 일련의 과정들을 담고 있다.
시집으로 ‘6은 나무, 7은 돌고래’,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 ‘Love Adagio’ 등이 있다.
현대시동인상, 현대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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