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선봬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선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박규희<사진>가 대구를 찾는다.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이 오는 1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이자 ‘스페인여행’이라는 앨범을 발매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비롯한 기타 명곡을 선보인다.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스페인이 배출한 명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타레가의 ‘라그리마’ 등 이국적인 스페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박규희는 국내 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알함브라 콩쿠르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국제 콩쿠르에서 9회에 걸쳐 우승했다.
또 2012년 10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고, 지금까지 총 8장음반을 발표해 대부분의 앨범이 일본 음악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 음반에 뽑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여덟 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부분의 앨범이 일본의 음반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음반에 뽑히는 등 예술적 성과와 판매량 모두 클래식 기타앨범으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유럽과 일본, 한국에서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 LG아트센터 단독 리사이틀,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산토리홀)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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