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기소액연체자 신용회복 돕는다
  • 김홍철기자
대구시, 장기소액연체자 신용회복 돕는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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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 신청 접수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오는 2월말까지 장기소액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를 위해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안부 묻기 사업인 ‘카카오 복지’ 사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카카오 복지사업은 독거 중·장년층의 안부를 묻기 위해 스마트폰의 메신저를 활용해 안부를 묻고 각종 복지혜택을 안내하는 사업으로,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즉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안부 묻기 사업이다.
 김재동 대구시 복지정책관은 “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제도와 카카오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고,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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