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근무복·명찰 착용 민원 응대 나서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공무원과 격의없는 근무복을 함께 착용하고 군정업무를 수행, 새로운 다짐을 시작했다.
청송군은 연초에 실시된 대규모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으로 인해 내·외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라 판단해 군수,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근무복, 명찰을 착용해 소속직원들에게 통일감 및 소속감을 부여하고 민원인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줄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이번 근무복은 입고 근무하기에 실용적이면서도 활동적인 경량점퍼에 청송사과 이미지를 새겨 제작돼 단정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민원인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계절에 맞는 근무복 착용 근무로 근무효율을 높여나가고 모든행사에도 청송을 알리는 근무복 착용으로 청송 지역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윤 군수는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해 민원인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군민들과 함께하며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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