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CS교육·찾아가는 서비스
재산권 보호 등 민원편의 시책발굴… 선진행정 추진
재산권 보호 등 민원편의 시책발굴… 선진행정 추진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군민이 원하는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관련 추진시책을 내 놓았다.
먼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군청 민원실 내에 배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7대에 대해 신용카드 리더기를 설치해 현금 이외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등 수수료 결제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실 직원을 비롯한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전문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 실시와 매주 3회 인사 연습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 △조상 땅 찾아주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분증 재발급 원스톱 서비스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등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누락 등으로 인한 오류시설물의 조기정비와 안내시설물을 확충함으로써 예천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음식 발굴로 먹거리가 풍성한 고장임을 심어주고 각종 행사를 대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는 물론 위생업소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과 좋은 식단 추진 등으로 안전하고 포괄적인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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