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개최… 6개국 참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G-콘텐츠누림터 사업의 일환인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가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인 ‘2018년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이달까지 운영되며 일상에서 누구라도 콘텐츠를 창작하고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는 안동지역 중·고교생 48명과 중국, 독일 등 6개국 청소년 영화·애니메이션 전문가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3일 차부터는 참가자들 직접 완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팀별로 3분 내외의 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완성한 영화는 오는 11일 폐막식 당일 시사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최종 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은 국제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기회도 주어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