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삼국유사’세계유산 등재 온힘
  • 황병철기자
군위‘삼국유사’세계유산 등재 온힘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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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
인적·물적 자원 적극 활용
▲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세대학교 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본격 나섰다.
 군위군은 9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삼국유사의 판본을 보유한 서울대학교 한국학연구원(원장 이현희),  연세대학교 박물관(관장 조태섭), 범어사 성보박물관(관장 경선) 및 대행사업 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하여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하여 학계 전문가,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도 등과 총3회에 걸친 워크숍과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삼국유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본격적인 시작단계로서 5월말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의 존재와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 제고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며,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위대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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