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뚫리는 성주 ‘영남의 심장’ 도약 꿈꾼다
  • 여홍동기자
사통팔달 뚫리는 성주 ‘영남의 심장’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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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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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본격화…인근 국지방도 확장 사업도 박차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이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성주군은 민선7기 출범 6개월을 맞은 기해년 새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 등 성주를 통과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명실공히 성주가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국가기간사업으로 시행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고,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021~2025)에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4600억), 성주~벽진간 국도30호선 4차로확장(490억원), 국도59호선 가천구간 우회도로개설(320억원)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신청,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성주와 대구를 잇는 성주대교 개축공사(490억), 성주 소학교차로 개선공사(157억), 경산교 통수단면 개선공사(104억), 지방도905호선 예산~금산간 도로 4차선 확장공사(65억)가 진행중에 있어 성주교통지도가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고, 지방도903호선 가천~증산간 도로건설공사(가야산순환도로, 367억), 성주~고령간 국지도67호선 확장공사(490억)가 올해부터 착공을 시작해 교통 오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가기간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우리군 뿐 아니라 경남·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주군에 역사를 유치하여 성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할 것이고 현재 진행중인 국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성되면 기존 국가 간선도로와 연결해 성주가 영남의 중심으로 우뚝 설것이며 이는 관광산업발전 및 인구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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