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군사령부 통합…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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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군사령부 통합…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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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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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자산 지휘 통제
연합·합동작전 수행 주도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의 창설식이 9일 경기도 용인시 지작사 대강당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렸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주관 2019년 업무보고에서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 창설 계획안을 보고, 지작사는 지난 1일부터 사실상 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지작사는 참모부와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 직할부대, 지역군단 및 기동군단 등으로 편성됐다.

지작사는 차후 전시작전권 전환과 연계해 한미 연합자산을 지휘통제할 수 있는 한미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로써 지작사는 지상영역에서 완전성이 보장된 연합·합동작전 수행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
지작사 예하에는 1개 기동군단을 포함한 6개 군단(기존 8개)이 편성된다.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소속이었던 3군단과 8군단을 하나로 통합되며 3야전군사령부 소속이었던 1군단과 6군단도 합쳐질 전망이다.
또한 전방 5개 기계화보병사단 중 26사단과 8사단이 통합됐고 20사단과 11사단도 통합될 예정이다. 향후 30사단까지 여단급 규모로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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