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항서 ‘해설이 있는 오르간 연주회’
  • 이경관기자
내일 포항서 ‘해설이 있는 오르간 연주회’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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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회 본당서 열려
▲ (사진 위 왼쪽부터) 오르가니스트 이명신 교수·임미경·김연남, 아래 왼쪽부터 임지희·조민지·하민아 씨.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에서 ‘해설이 있는 오르간 연주회’가 펼쳐진다.
 오르가니스트 이명신 교수와 제자들이 오는 12일 오후 5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오르간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는 독주 악기로서의 오르간 음악을 들려주고, 그 음악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오르간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명신 교수는 계명대학교와 독일 Detmold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Weimar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국내외 다수의 독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북일교회 오르가니스트, 이명신 오르간아카데미 대표, 대신대학교 평생교육원·포항기독음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는 오르가니스트 임미경, 조민지, 김연남, 임지희, 하민아가 출연한다.

 연주자 임미경은 원광대학교 사범대와 대구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종교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장성교회 오르가니스트이다.
 김연남은 대신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성산교회와 효자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이다.
 임지희는 대신대학교 교회음악과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종교음악과를 졸업했고 현재 포항동부교회 오르가니스트이다.
 조민지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영산아트홀 신인 연주회 등을 출연했다.
 하민아는 국민일보·영산아트홀 오르간 콩쿠르 고등부 1등, 대구음악협회 전국학생 음악콩쿠르 일반부 2등을 수상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서울 성은교회 오르가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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