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유치전으로 하나 된 구미
  • 김형식기자
SK유치전으로 하나 된 구미
  • 김형식기자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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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지금 구미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로 하나가 되고 있다. 조용하던 정치권에서도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 일각에서는 “차가운 물 한 바가지 덮어 쓴다고 구미로 SK’가 올 것 갔냐”는 비아냥거림이 들리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저 손 놓고 무엇이 떨어질지 기다릴 수는 없다.
물론 지난 시절, 이러한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준비하지 못한 기득권자들의 잘못을 인정한다. 지난 시대, 그 시대의 정신이 잘못됐다 해서 ‘후회만하고 땅을 치고만 있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진단 말인가? 이제 그 시대가 변하고 있다. 늦었지만 그러한 시대의 조류와 함께 우리 구미시민들 역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SK유치’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주도한 구미시민들의 정신이 있다. 이것은 정치권이나 선출직 공무원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경제를 직접 움직이는 시민 속에서 일어났으며 이제 서서히 정치권도 가세하고 있다.
구미에서 불붙은 ‘SK유치’는 전국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특히 구미시민들이 주도하고 있는‘아이스 구미sk챌린지’는 새로운 구미시민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구미시미들의 자발적인 이 한 겨울의 ‘아이스 구미 sk챌린지’는 구미 시민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라는 것을, ‘20년 기업을 했지만 기업하기 정말 어렵다’는 말이 그저 하는 말이 아님을 뼈를 깎는 말임을 특히, 지역 정치권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구미시민들은 이제 42만여 마리의 소중한 학을 접고 있다고 한다. 그 학이 ‘SK구미유치’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 만큼 ‘SK유치’는 간절한 구미시민들의 꿈인 것이다. 또 학이 완성되는 날 경북을 대표하는 이철우 도지사와 구미를 대표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전달해, 그들로 하여금 SK 본사에 경북의 꿈과 구미의 꿈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의 원대한 꿈과 함께 전달한다고 한다.
지금 구미의 4차 산업은 ‘SK 구미유치’라고 감히 단언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SK를 위해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고 또한 반도체 업계의 요구사항인 반도체테스트 베드를 구미에 유치하는 것은 그 시작일 것이다.
세상은 꿈꾸는 자를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구미시민들은 이제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 꿈이, 새로운 원대한 꿈이, 현실에서 한발 더 도약하길 바란다. 그리고 분명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저 갈대밭 뿐 이었던 낙동강 변에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한 위대한 구미시민들이기 때문에 구미시민은 위대하다. 찬란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안되면 되게 하자’는 구호아래 전 시민이 총 궐기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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