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 규모로 확장 리모델링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DGB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망라하는 체험형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을 재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탄생한 DGB대구은행의 창립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에 들어가 올해 수성동 본점 지하1층에 563㎡ 규모로 확장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전문 학예사 안내에 따른 관람을 원할 경우 최소 10명 이상 (최대 30명 이하)의 인원으로 3개월 전부터 최소 3영업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관람신청은 (지역번호 053) 740 / 2061 번 혹은 (지역번호 053) 740 / 2053 번을 통해 가능하며, 추후 정비 중인 금융박물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최초 금융박물관인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은행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경제 흐름과 발전상을 한눈에 담은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하면서 “100년 은행을 위한 도약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염원을 담은 금융박물관이 지역민들의 뜻깊은 체험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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