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 체험하고 싶다면 경북으로 오이소
  • 김우섭기자
전통한옥 체험하고 싶다면 경북으로 오이소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공모 8개소 확정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8개소(개인가옥 6개소, 밀집 및 마을단위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매년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도를 통해 문체부에서 공모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각 3000만원(국비 50%), 6000만원(국비 50%)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은 다양한 옛 문화 정서와 고품격 체험형 전통한옥 숙박은 물론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색다른 놀이문화를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2개시군 189가옥에 37억원을 지원해 165만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통한옥에서의 고택음악회, 전통음식 및 전통혼례 시연, 다도, 예절, 서예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옥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이 될 수 있는 힐링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전통한옥 운영자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전통문화를 점차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문환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전국적으로 많은 전통한옥을 보유하고 비중이 큰 만큼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지원 운영사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다각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북의 우수한 전통한옥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