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자문단 구성
  • 이진수기자
포항,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자문단 구성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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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4일 세종시에서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의 성공적인 구축 및 사업수행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추진 전문가 자문단은 농식품부, 경북도, 포항시를 비롯해 식물을 활용한 분자농업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GMP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구축에 필요한 시설, 장비 및 기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시는 이날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사업 개요, 추진경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올해부터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식물기반 바이오의약 기업지원사업에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식물백신 생산시설인 만큼 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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