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적성·희망지 고려 배치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16일자로 2019년 상반기 6급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지난 1일자 5급이상 간부인사에 따른 후속조치와 병행하여 6급이하 승진 83명, 전보 359명 등 총 519명의 인사발령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정운영에 돌입했다.
특히,‘일 중심 조직문화’를 위해 개인별 업무경력 및 적성은 물론 근무희망지를 바탕으로 해당업무에 대한 열정을 최대한 고려해 배치하는 등 개인역량과 함께 조직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서, 직원들이 기존 몇몇의 주요보직에 대한 편향인식을 탈피해 능력과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이 어느 부서에서나 의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격무·기피부서 장기 근무, 일가정 양립 등 인사고충에 대한 배려를 통해 따뜻한 인사가 구현 되도록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를 통해 도시재생 본격화, 신산업 육성, 문화도시 기반마련 등 시민정주여건 향상과 구미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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