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군수학교 제 2수송교육연대 사랑의 땔감 전달
  • 추교원기자
육군종합군수학교 제 2수송교육연대 사랑의 땔감 전달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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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20여가구에 난방용 땔감 2톤 전달
▲ 육군종합군수학교 제 2수송교육연대에서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남천면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종합군수학교 제 2수송교육연대(연대장 김동현)에서는 지난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남천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둔지 내 산림정비(간벌, 가지치기)를 통해 생산된 난방용 땔감 2톤을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제 2수송교육연대는 남천면에 주둔하면서 국토방위 수호를 위한 정예 운전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로잔치 개최, 각종 지역 행사시 안전요원 지원, 지역 주민 초청 부대개방 및 안보 설명회 개최, 홀몸 어르신 땔감 지원 등 국토방위 지역민들과 유대강화를 통해 국민에 봉사하는 국민의 군대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동현 연대장은 “수송교육의 특성상 도로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데도 우리 교육생들을 자식처럼 이해해 주신 데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대민지원 활동을 통해 작으나마 고마운 뜻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일 남천면장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난방용 땔감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데 부대에서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손자 같은 장병들의 봉사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준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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