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영주시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지난 14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사랑나눔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2019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기탁된 성금은 인견발전협의회 운영진들이 실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영주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어 영주시 산림조합에서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무쇠달 협동조합에서 100만원을 15일 영주시에 기탁했다.
우성호(63) 산림조합장은 “조합원 산림사업 운영 성과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영주시 우수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광웅 무쇠달 협동조합장은 “희방사역 무쇠달 다방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하게 돼으며,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했다.
조병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지역과 사회 발전의 초석인 학생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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