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연구용역 집중 추진… 경기 침체 회복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17일 신속 집행 대상 사업의 향후 집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2019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2406억 원(본예산 1503억 원, 이월예산 870억 원 등) 중, 70%인 1684억 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의 실질적 경기 침체 회복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실적이 부진한 연구용역 등을 집중 추진함에 있어 긴급입찰, 선금과 기성금 지급, 보조사업 절차 단축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집행률 50% 미만 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해는 행정절차 미이행 등의 부진사유를 분석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점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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