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6만여명 다녀가
산타우체국·풍차놀이터
어린이에 꿈·희망 선사
어른엔 향수 불러 일으켜
산타우체국·풍차놀이터
어린이에 꿈·희망 선사
어른엔 향수 불러 일으켜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 산타마을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겨울추억 만들기 안성맞춤인 곳이 있어 화제다.
봉화군에 위치한 분천역 산타마을.
이곳 산타마을은 지금 겨울 추억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운영을 시작한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개장 26일만인 현재 정기·임시열차와 일반관광객 등 약 6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산타우체국 노란우체통(느리게 가는 편지)과 빨간우체통(빠르게 가는 편지)은 사랑과 소망이 담긴 3000여통의 관광객들이 쓴 편지로 가득하고 필란드 로마니에미를 배경으로 한 산타마을 곳곳에는 산타조형물, 산타시네마, 크리스마스 거리 등 아기자기한 포토 존에서는 추억 사진 만들기 관광객들로 매일 붐비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콘텐츠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산타마을 운영 종료 시 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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