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17일 대구 동구 신암동 721-6번지 일대 기상대공원 바로옆자리에 지하3층 지상23층 규모의 ‘동대구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총 705세대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일대는 도심 신시가지 스타트분양단지의 프리미엄을 선점하며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개발 최대수혜단지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대구분양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는 ‘동대구권’에서도 1만여세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1km이내엔 대구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두고 있어 완벽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구청, 동부도서관, 동부여성문화회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옆엔 1만 5950㎡ 규모의 기상대공원,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암공원, 가까운 위치에 선열공원과 아름다운 경북대 캠퍼스, 금호강 등 도심 속 풍성한 힐링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반경 500m내에 동부초교, 경북대학교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총 705세대 모두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실속타입으로 구성했다.
　전용 59㎡A 23세대, 59㎡B 44세대, 74㎡A 17세대, 74㎡B 19세대, 74㎡C 67세대, 84㎡A 264세대, 84㎡B 67세대, 84㎡C 158세대 84㎡D 46세대 등 9개 타입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한가운데엔 잔디마당, 폰드광장을 비롯해 향기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모든 단지에서 집이 곧 힐링파크가 되도록 조성된다.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계약금 10%를 1,2차에 나누어낼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전타입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줄이고, 2차 계약금은 1달여 뒤인 3월에 총 계약금 10%중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전세대 중도금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한다.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 중도금 1차 납부일을 2차 계약금 납부 6개월 후인 2019년 9월로 설정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배려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동대구로 306번지(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있다.
　분양전문가는 “동대구역세권 개발비전이 눈앞에 드러나 있어 2019년 대구분양시장의 중심으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의 이 같은 분양조건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숨통을 틔워주는 일”이라며 ”자금력 있는 기업들의 이 같은 배려가 대구분양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