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한국 대표자격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국제연어의 해(IYS) 실무그룹 및 북태평양 운영위원회회의에 참석한다.
국제연어의 해 프로젝트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과 북대서양연어보전기구(NASCO) 및 기타 파트너가 모여 설립한 것으로 연어 자원 보존과 자원관리 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5년간 진행된다.
신현석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과의 협력 증진 및 인프라 확대, 연어자원 변화 예측 프로그램 개발 및 환경변화에 대응한 연어의 서식지와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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