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 종합치안대책 추진, 내달 6일까지 경찰력 총 동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대책은 오는 2월 6일까지 지역경찰과 형사, 교통 등 도내 모든 경찰역량을 민생치안에 투입해 범죄취약지 점검 및 순찰 강화 등 2단계 범죄 대응체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 홍보와 사전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며 범죄 위험도가 높거나 범죄에 취약한 시설은 범죄예방진단팀(CPO)를 투입해 미흡한 방범시설물을 개선 보완하는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추진함으로써 범죄 분위기 차단에 주력한다.
또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강력사건 발생시에는 관할 불문‘112총력대응태세’를 확립해 인접관서 간 공조·협업체계를 강화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범죄 분위기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가 지역치안에 적극 동참하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 안전을 도모한다.
정운홍기자 j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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