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출산시설 운영 경북도 추경확보 등 5개 사업에 공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9. 1. 17(목) 09시에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5건을 건의하여 공감을 얻었다.
이날 면담에서는 대구 광역전철 김천연장, 삼애원 개발, 강남북 도로, 포도시험장 설립, 김천의료원 분만 및 산후조리원 건립 등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개별 사업별로 구체적인 지시를 하는 등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여 김천 발전에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이슈가 된 김천 제일병원의 산후조리원 폐쇄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에서 분만 및 산후조리원 건립을 건의 하여 경북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라는 구체적인 확답을 받게 되어 출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 직영 포도시험장 김천건립과 KTX 구미역 정차논란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대구 광역전철 김천연장 및 강남북 연결 도로 국도비 440억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현안을 도에 건의하기까지 어떤 것이 우리지역에 필요한 현안인지 검토해 왔다. 도지사님도 충분히 공감하여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김천시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여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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