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미생물로 냄새·질병 잡아요”
  • 이희원기자
“축산농가 미생물로 냄새·질병 잡아요”
  • 이희원기자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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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기센터, 미생물 공급
쾌적한 축사 환경 조성 기여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미생물 검사 하고 있는 장면.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돈협회, 양계협회, 퇴비생산공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3000kg 이상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2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환경사업소와 협력해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EM균을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악취발생 최소화와 가축질병 예방에 기여해 왔다.
 미생물(EM)은 500~1000배 희석해 살포하고 필요에 따라서 전문가와 상의해 배양해 사용할 수 있다.

 EM을 사용할 시 축분에서 발생되는 냄새제거 뿐만 아니라 구제역, AI 등 질병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월평균 생산량은 5t으로 연간 예산은 5400만원이 소요되며 미생물 1리터에 500배 희석해 축사 992㎡에 살포하며 효과는 환경조건에 따라 24~48시간 지속된다.
 축산과 김영주 팀장은 “쾌적한 축사 환경 조성으로 축산 농가의 생산성은 향상되고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축산과 축산지도팀(639-74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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