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이 최종 1명 선임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제4대 이사장 공모에 총 4명이 응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이사장 공모를 한 결과 최종 4명이 응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의 규정상 이사장 선임은 임원선출위원회에서 공모에 참여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2명 이상을 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이 최종 1명을 선임하는 인사 시스템이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지난해 12월 말 3대 이사장이 임기만료에 따른 퇴임으로 현재 이사장이 공석인 상태라 포항시는 빠른 시일내 4대 이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월 출범한 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 산하 기관으로 운동장, 수영장 등 지역의 각종 공공건물을 관리, 운영하는 시설물관리전문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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