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시설·접근성 좋아
지역경제 새로운 활력 기대
지역경제 새로운 활력 기대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오는 3월 조종면허시험장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조종면허 첫 시험을 실시한 이후 수질오염에 대한 모니터링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오는 3월 중순께 조종면허시험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바다낚시 등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연간 취득자가 2년 연속 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조종면허시험장은 일반조종면허시험장은 15개, 요트면허시험장은 8개로 전국적으로 23개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국 최고의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포항조종면허시험장이 3월 본격 가동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조종면허시험장이 가동되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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