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검찰이 부동산 담보대출을 빙자해 16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돌린 사기단을 적발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이들 중 3명은 사기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14명은 불구속 기소, 도망간 3명은 지명수배 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고 명의를 빌린 사람들에게 수 백만원을 주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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