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최근 2박 3일 동안 동국대학교 교내에서 ‘2019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가졌다.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11명의 예비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파라미타칼리지 신입생 학사지도부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프기간 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한 캠퍼스 퀴즈RUN, 협동 그림 그리기, 재학생 멘토 특강을 했다.

　또한 100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도전! 참사람 골든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인식과 대학 강좌 수강 등 대학생활 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캠프를 주최한 파라미타칼리지 강현숙 학장은 “신입생 역량강화캠프는 대학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캠프에서 만든 좋은 추억과 기억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학생활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신입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파라미타칼리지 및 기숙형 대학(RC)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학사지도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소속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의 적응과 주도적 자기계발을 목표로 교과 수업과 비교과 활동, 면담을 수행하며 대학생의 역량 계발 및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