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지난 한 해 공직문화 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청렴하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제12회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에서 최우수 기관(대통령 표창)에 경상북도,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강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전라남도와 충청남도를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의 경우 관할 시에서 430억원을 투입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탄화시설 하자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사전컨설팅 감사를 진행했고 기성금에 대한 지연배상금을 제외할 수 있게 하는 해석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역 업체를 구제하는 등 주민과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 높게 평가 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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