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22일까지 접수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의 폐차를 지원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을 줄여나가겠다는 것.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다. 특히 세금이나 환경개선부담금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영천시 환경보호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는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0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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