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가 내달 말까지 쪽방 거주자 등 저소득층 1만여 가구에 주택용 화재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
최근 5년간 지역 화재 사망자의 40% 가량이 주택화재에서 발생한 것에 따라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줄이려는 취지에서다.
대구시는 소방안전본부 및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재난안전 유관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해당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준다.
대구시 관계자는 “화재취약계층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 보급을 통해 주거공간 안전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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