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와 경북 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각각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내놓는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농협 대구본부 및 경북본부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10~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대구본부는 31일 수성구 중동 본부 주차장, 경북본부는 내달 1일 대구 북구 대현동 본부 주차장에서 각각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대구농협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축산물을 비롯해 떡국떡·건어물 등을 선보이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