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3년 연속 전국 1위란 성과를 거뒀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에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지역에선 대구시와 달서센터, 대구센터, 수성센터 등 3곳이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민간기업으로는 대구지역 여성친화기업인 ㈜세신정밀과 ㈜비젼사이언스 대구지점이 평소 일·가정양립문화 정착과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함께 수여받았다.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문화 확산, 여성인력의 적극적 육성·활용 등으로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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