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장 확대·교육 활성화 위해 美 LA·투산시 방문
미국 판로망 협력 요청·투산시 교육청장 방문 협의도
미국 판로망 협력 요청·투산시 교육청장 방문 협의도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 섬 지역 우수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15일~25일까지 김병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로스앤젤레스(LA)와 자매도시인 투산시를 방문했다.
미국 방문일정은 LA에서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와 어학연수 관련관계자 방문과 함께 투산시에서는 투산시장 면담, 투산시 교육청장 면담, 애리조나 주립대학 방문, 피마대학 총장 면담, 울릉군 초.중학생 어학연수 과정 참관, 어학연수 가정방문 등이 이뤄 졌다.
LA 한인회(회장 안효진)와는 울릉도·독도 교류행사 협력 추진과 함께 울릉군 우수 농수산물 미국내 거래 판로망 협력 요청·한인회와 관광 교류협력·울릉도·독도 관광객 유치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또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사무처와 울릉군은 우수 농수산물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1월 울릉군과의 MOU 체결 이후 상호간 이행 촉진방안이 논의됐다.
애리조나주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면담에서는 두 지역간 경제, 교육,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울릉군 방문 협의도 했다.
울릉군은 피마대학교 총장 면담에서는 지난 2015년 5월 26일 국제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국제양해각서를 확대 개편하고, 울릉고등학생 진학시 학비 감경방안도 협의됐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오는 6월 피마대학교 총장등을 울릉군에 초청해 피마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어학연수 중인 중학교를 방문해 어학연수 과정을 참관하고 홈스테이 가정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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