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국립 안동대학교는‘2019학년도 명예학생 및 시간제 등록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안동대는 ‘정부혁신 자체추진 계획’의 하나로 2019학년도부터 명예학생을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명예학생 제도는 도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대학의 강좌를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함으로서 대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지역 간의 교육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9학년도 안동대학교 명예학생은 학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의 경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재학생과 함께 대학의 강의를 듣고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또 명예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명예학생증이 발급되며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학내 제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 등록생은 사범대학 및 간호학과를 제외한 단과대학·학과(부)에서 모집단위내 전공별 기준정원의 10%인 총 111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재학생의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구술시험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시간제 등록생은 학기당 3학점에서 12학점까지 신청 및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140학점을 인정받을 경우 교육부장관이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140학점 중 85학점 이상을 취득할 경우 안동대학교 총장이 학위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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